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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15 WED

b. DaiLy NotE

by 징징_ 2008. 10. 1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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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회사에서 독감예방접종 하래서 주사맞고 왔다.
주사바늘을 그냥 찔러 박는구나;; 아프잖아!!!!
"오늘 음주는 하지 마시구요, 샤워는 가볍게 하세요."
퇴근길에 와인 사서 가려고 했는데, 이를 어째? ☞☜
(마치 진짜 안마실것처럼;;)

b.
날씨가 희미하다, 아 우울한 공기-
내 마음과 같구나.
약간의 배신감이랄까? 왜 자꾸 이유없는 분노가 고개를 드미는건지.
아직 분노까지는 아니고 살짝 화가 나는데, 어찌해야 할 바를 모르겠다.

c.
지금 나모키가 인마협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은근 신경쓰더니만, 잘 해야할텐데-
우후훗.
나 대신 먼먼이가 가서 지켜봐주고있다.

d.
요즘은 자꾸 말 한마디 한마디에 신경이 곤두선다.
그냥 농담으로 받아들이고 지나가면 될 한마디에 속에서 울컥 치밀어 오른다.
왜 저러케 무신경하게 말을 뱉을까? 이해가 안돼!"
설마 지금 그걸 농담이라고 하는건가? 농담이랑 막말이랑 구분이 안돼?" 하다가도
내가 또 속 좁은 생각하는 구나..."하고 말지만-
그래도 그러지 말았으면 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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