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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초코! ROCKY MOUNTAIN CHOCOLATE FACTORY @아브뉴프랑
징징_
2013. 9. 9. 20:24
토요일에 저녁 먹으러 아브뉴프랑에 갔다.
붓처스컷에 가서 미디움으로 시켰으나 미디움웰던으로 나온 고기를 먹었다.
육즙 다 어디갔냐고, 이 붓처스컷 놈들아!!!! T_T
게다가 스프랑 샐러드랑 스테이크 이렇게 시켰는데,
스프 다 먹고 샐러드 다 먹고 스테이크가 나와서 진짜 둘이서 스테이크 접시 하나 달랑 놓고 먹었;;;
엄청 가난해보였다 -_-
오빠 우리 지금 겨우겨우 돈 모아서 스테이크 하나 시켜먹는 가련한 커플같으다? 이게 뭐임?
물론 단체손님이 많아 스테이크가 좀 오래 걸릴 거라는 이야기는 미리 해주었지만
그럼 스프랑 샐러드 속도도 같이 조절해주시든가요.
샐러드 그릇까지 잽싸게 치워주고는 스테이크 접시만 덜렁...
그리고 시저샐러드는 가격대비 양도 참 화가 난다!
역시 붓처스컷은 콥샐러드가 진리인가. 그건 둘이 스테이크랑 같이 먹기 양이 너무 많은데...
암튼 뭔가 은근은근, 점점 만족도가 떨어지는 붓처스컷.
그래서, 스테이크를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천진포자(너무 좋아!!)에 가서 고기만두를 매운고추 팍팍 넣은 간장에 찍어 먹었다.
아우 입술이 후아후아!
그러고는,
어우, 배불러서 토할 거 같아!(미련하게도 먹었다?) 라며 걸어가다가 발견한 이 곳은?
롹키마운틴촤컬릿팩토리, 아하하하하하하!
달달함의 기운에 나도 모르게 이끌려 들어가보았다.
내 의지가 아니야. 그거슨 본 to the 능-
온갖 초코초코들! 별별 초코초코들!
얘네들은 사과에다가 여러가지 초코, 캬라멜, 토핑들을 얹은 것-
시식용으로 하나 먹어보았는데, 캬라멜 같은 걸 끼얹나? ㅇㅇ 캬라멜 끼얹은 걸 먹었다.
이상할 거 같아, 하고 먹었지만 맛있다? 달콤하고 상콤하네?
근데 이거 7천원. 갱장하다.
집에서 커피랑 먹으려고 몇 가지 사왔다.
오렌지젤리초코, 라즈베리젤리초코, 캬라멜어쩌고초코, 바닐라크림초코-
이렇게 4개에 8천 얼마! 비싸!
가장 맛있었던 캬라멜어쩌고초코-
이 집은 초콜릿팩토리지만 사실 초코보다는 캬라멜이 맛있는 듯.
사과에 끼얹은 캬라멜도 그렇고, 초코 속에 들어있는 캬라멜도 그렇고 참 맛있었다.
이거는 오렌지젤리초코.
젤리도 나름 진한 향에 맛도 있는데, 초코 자체의 맛이 좀 약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다음에는 뭔가 좀 더 초코오리엔티드된 걸로 사봐야겠다.
글을 쓰고 있자니,
왠지, 하림의 초콜릿이야기♪를 듣고 싶어졌다.
그리고 또 초코를 먹고 싶어졌다;;;
붓처스컷에 가서 미디움으로 시켰으나 미디움웰던으로 나온 고기를 먹었다.
육즙 다 어디갔냐고, 이 붓처스컷 놈들아!!!! T_T
게다가 스프랑 샐러드랑 스테이크 이렇게 시켰는데,
스프 다 먹고 샐러드 다 먹고 스테이크가 나와서 진짜 둘이서 스테이크 접시 하나 달랑 놓고 먹었;;;
엄청 가난해보였다 -_-
오빠 우리 지금 겨우겨우 돈 모아서 스테이크 하나 시켜먹는 가련한 커플같으다? 이게 뭐임?
물론 단체손님이 많아 스테이크가 좀 오래 걸릴 거라는 이야기는 미리 해주었지만
그럼 스프랑 샐러드 속도도 같이 조절해주시든가요.
샐러드 그릇까지 잽싸게 치워주고는 스테이크 접시만 덜렁...
그리고 시저샐러드는 가격대비 양도 참 화가 난다!
역시 붓처스컷은 콥샐러드가 진리인가. 그건 둘이 스테이크랑 같이 먹기 양이 너무 많은데...
암튼 뭔가 은근은근, 점점 만족도가 떨어지는 붓처스컷.
그래서, 스테이크를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천진포자(너무 좋아!!)에 가서 고기만두를 매운고추 팍팍 넣은 간장에 찍어 먹었다.
아우 입술이 후아후아!
그러고는,
어우, 배불러서 토할 거 같아!(미련하게도 먹었다?) 라며 걸어가다가 발견한 이 곳은?
롹키마운틴촤컬릿팩토리, 아하하하하하하!
달달함의 기운에 나도 모르게 이끌려 들어가보았다.
내 의지가 아니야. 그거슨 본 to the 능-
온갖 초코초코들! 별별 초코초코들!
얘네들은 사과에다가 여러가지 초코, 캬라멜, 토핑들을 얹은 것-
시식용으로 하나 먹어보았는데, 캬라멜 같은 걸 끼얹나? ㅇㅇ 캬라멜 끼얹은 걸 먹었다.
이상할 거 같아, 하고 먹었지만 맛있다? 달콤하고 상콤하네?
근데 이거 7천원. 갱장하다.
집에서 커피랑 먹으려고 몇 가지 사왔다.
오렌지젤리초코, 라즈베리젤리초코, 캬라멜어쩌고초코, 바닐라크림초코-
이렇게 4개에 8천 얼마! 비싸!
가장 맛있었던 캬라멜어쩌고초코-
이 집은 초콜릿팩토리지만 사실 초코보다는 캬라멜이 맛있는 듯.
사과에 끼얹은 캬라멜도 그렇고, 초코 속에 들어있는 캬라멜도 그렇고 참 맛있었다.
이거는 오렌지젤리초코.
젤리도 나름 진한 향에 맛도 있는데, 초코 자체의 맛이 좀 약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다음에는 뭔가 좀 더 초코오리엔티드된 걸로 사봐야겠다.
글을 쓰고 있자니,
왠지, 하림의 초콜릿이야기♪를 듣고 싶어졌다.
그리고 또 초코를 먹고 싶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