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징_
2008. 7. 16. 11:35

여행을 추억하게 만드는 것은 언제나 작은 것들이다.
하지만 바로 그 사소한 것들이 떠남을 동경하게 만들고 결국엔 또 다시 여행을 결정하게 만든다.
또 다른 여행지에 도착해서는 보잘 것 없다는 걸 알면서도 그 사소한 것들 반가워한다.
뭘까? 일상에서 벗어난 것들만이 지닐 수 있는 그 오묘한 기운-
달달한 캬라멜이야 늘 손만 뻗으면 구할 수 있지만
그 오묘한 기운은 새콤달콤의 모든 맛을 한꺼번에 손에 쥐어도 쉽게 만나기 어려운 법이다.
하지만 바로 그 사소한 것들이 떠남을 동경하게 만들고 결국엔 또 다시 여행을 결정하게 만든다.
또 다른 여행지에 도착해서는 보잘 것 없다는 걸 알면서도 그 사소한 것들 반가워한다.
뭘까? 일상에서 벗어난 것들만이 지닐 수 있는 그 오묘한 기운-
달달한 캬라멜이야 늘 손만 뻗으면 구할 수 있지만
그 오묘한 기운은 새콤달콤의 모든 맛을 한꺼번에 손에 쥐어도 쉽게 만나기 어려운 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