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징_ 2008. 12. 5. 10:47

Sony α300 + SAL 1870


추워서 손발이 꽁꽁 얼고 코 끝이 떨어져나갈 것 같아도 왠지 들뜨고 마음만은 따뜻한 겨울
추워서 온몸을 웅크린 채 속마음까지 꽁꽁 닫아버려 더욱 쓸쓸하고 외로운 겨울

나에게는,
내 손을 꼭 감싸쥐고 자신의 주머니 폭닥하게 품어주는 사람이 있어서 참 다행이다.






















그리고 뒤늦게 장만한 어그도 있어서 참 다행이다.






















그리고 고딩스럽지만 추울때 와방인 근육잠바도 있어서 참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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