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 DaiLy NotE
070108 MON
징징_
2007. 1. 8. 19:31
a.
꽤나 괴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찍자니 잉크가 턱없이 부족한거다.
b.
이심전심이라고 누가 그랬어?
c.
미안하다, 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게 없으니
어쩌면 미안하다는 말도 비겁하게만 들릴까봐,
미안하다는 마음 백번이 솟아나도 한번 입에 올리기가 이토록 힘드니-
때때로 말은 사람의 마음을 배반하고 사람은 사랑을 배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