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 DaiLy NotE
091015 THU
징징_
2009. 10. 15. 15:06
a.
찬밥과 먹다 남은 스팸을 없애기 위해 볶음밥을 하자고 생각했지만
넣을만한 재료가 양파 밖에 없어서
(아침에 감자껍질 벗길 여유같은건 없다. 양파는 껍질 벗겨놓은게 있었고)
뭐 어떡하겠어, 그냥 스팸과 양파만 넣고;;
굴소스 살짝 넣은 볶음밥을 도시락으로 쌌다.
나야 그냥저냥 아무거나 먹지만 나모키한테 싸주기는 좀 미안해서 물어보니
플랫님이 주신거 그거 안넣었어? 라고 물어본다.
!!!!(뒤늦은 깨달음)
아.................. 까먹었네 -ㅅ- 그것만 넣었어도 훨씬 풍성해졌을텐데;;;
바보다, 나-
b.
암튼 자리에서 책 보면서 볶음밥 드링킹하고(맛만 좋드라, 뭐-)
10분동안 잠깐 엎드려 잤는데 빨래 돌려놓고 안널고 출근한 꿈을 꿔서 깜짝놀라 깼다;;;
주부징징, 어제 빨래 돌리고 청소기 돌리고 했으니 오늘은 안해도 돼. 아아아아-
c.
회사 맛있는 도서관에 신청했던 무라카미 하루키의 1Q84",
들어오자마자 누군가가 빌려가서 한참 기다렸다가
오늘 드디어 빌려왔는데 그새 러덜러덜해졌구나 ㅜ_ㅜ
내 책 아니고 회사 책인데 좀 깨끗하게 보면 안되나요...쯧!
암튼 요번 주말엔 1Q84" 읽고 디스트릭트9" 보고 요래면서 보내야겠다.
에쿠니 가오리의 좌안읽고 우안까지 시리즈로 4권 주륵 읽었더니 멍-
마치 스포츠카가 아니라 내가 공중에 둥둥 떠 있는 느낌이다;;;
뭔가 이전 책과는 다른, 한층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느낌의 에쿠니 가오리여서 난 더 좋았다.
d.
다음주, 다다음주 3개의 PT가 연달아 기다리고 있으니-
발목잡히기 전에! 어제 일 하느라 못 쓴 패밀리데이, 오늘 급 쓴다!
저장하기" 버튼 누르고 얼른 도망가야지, 캬후~
찬밥과 먹다 남은 스팸을 없애기 위해 볶음밥을 하자고 생각했지만
넣을만한 재료가 양파 밖에 없어서
(아침에 감자껍질 벗길 여유같은건 없다. 양파는 껍질 벗겨놓은게 있었고)
뭐 어떡하겠어, 그냥 스팸과 양파만 넣고;;
굴소스 살짝 넣은 볶음밥을 도시락으로 쌌다.
나야 그냥저냥 아무거나 먹지만 나모키한테 싸주기는 좀 미안해서 물어보니
플랫님이 주신거 그거 안넣었어? 라고 물어본다.
!!!!(뒤늦은 깨달음)
아.................. 까먹었네 -ㅅ- 그것만 넣었어도 훨씬 풍성해졌을텐데;;;
바보다, 나-
b.
암튼 자리에서 책 보면서 볶음밥 드링킹하고(맛만 좋드라, 뭐-)
10분동안 잠깐 엎드려 잤는데 빨래 돌려놓고 안널고 출근한 꿈을 꿔서 깜짝놀라 깼다;;;
주부징징, 어제 빨래 돌리고 청소기 돌리고 했으니 오늘은 안해도 돼. 아아아아-
c.
회사 맛있는 도서관에 신청했던 무라카미 하루키의 1Q84",
들어오자마자 누군가가 빌려가서 한참 기다렸다가
오늘 드디어 빌려왔는데 그새 러덜러덜해졌구나 ㅜ_ㅜ
내 책 아니고 회사 책인데 좀 깨끗하게 보면 안되나요...쯧!
암튼 요번 주말엔 1Q84" 읽고 디스트릭트9" 보고 요래면서 보내야겠다.
에쿠니 가오리의 좌안읽고 우안까지 시리즈로 4권 주륵 읽었더니 멍-
마치 스포츠카가 아니라 내가 공중에 둥둥 떠 있는 느낌이다;;;
뭔가 이전 책과는 다른, 한층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느낌의 에쿠니 가오리여서 난 더 좋았다.
d.
다음주, 다다음주 3개의 PT가 연달아 기다리고 있으니-
발목잡히기 전에! 어제 일 하느라 못 쓴 패밀리데이, 오늘 급 쓴다!
저장하기" 버튼 누르고 얼른 도망가야지, 캬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