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 My BeBe

코오- 우키

징징_ 2009. 11. 30. 14:06

끙- 끙- 쌕- 쌕-



비 오는 날이면 하루종일 늘어져자는 고냥님들 중
막냉이 우키는 그나마 중간중간 깨서
우끼~ 하면서 박치기뽀뽀도 해주고 그런다.
그러다가도 뒤돌아보면 벌러덩 쩍벌다리로 널부러져 자고 있고;;
잘 때 곧잘 자기 팔을 베고 자는 귀여운 우키-
어제도 나모키아빠 옆에 딱 붙어서는
짧은 팔에 큰 얼굴을 고이 눕히고 쌔근쌔근, 씩씩, 잘도 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