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J i N J i N
엄마의 파운드케익
징징_
2011. 9. 25. 02:48
매년 생일 때마다 빵을 구워주는 엄마.
올해는 나의 특별주문을 받고 파운드케익을 구워주셨다.
얼마전부터 엄마표 파운드케익이 어찌나 먹고 싶은지!!!!
'배서방'은 장모님표 빵을 제일 좋아한다"는 말을 가장 좋아하시는 엄마는
내 생일 빵을 구워주면서도, 배서방이 좋아할까? 배서방이 맛있대?라고 몇 번을 물어보신다;;;
호두랑 크랜베리가 잔뜩 들어있는, 가운데가 쩍! 벌어진, 달지 않고 촉촉한 파운드케익, 엄마표가 최고다.
아빠랑 엄마가 생일카드도 써주셨는데, 이건 누가 봐도 정말 우리 엄마가 고른 카드가 맞다. 히히히-
늘 감사합니다.
혼자 먹으면 맛있어?" 눈빛 공격하는 배구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