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dun, Gurum, Uki, BonBon
2011.05.12 by 징징_
우킴
2011.02.17 by 징징_
음냐음냐
2009.09.16 by 징징_
우키를 낚아보자
2009.09.13 by 징징_
코오- 잔다
2009.07.30 by 징징_
Uki Uki
2009.07.19 by 징징_
우키
2009.07.01 by 징징_
우키와 우키아부지
2009.06.29 by 징징_
최근 권력구도가 재편되고 있는 메종드상도의 고양이 사남매. 자기들 끼리 치열한 견제. 그리고 엄마 아빠한테는 무한 애교-
c. My BeBe 2011. 5. 12. 00:05
겁 많고 소심한 우키는 벌러덩 하고 있다가도 사람이 다가가서 만지거나 안으면 우꺅! 하며서 도도도도 도망가는 녀석- 하지만 요즘은 어쩐지 조금 달라진 모습. 바위놀이 하고 있을 때 (다른 고양이는 식빵 굽는데, 우키는 워낙 듬직하고 단단하여 식빵 아니고 바위같으다;;) 다가가서 우키야~ 하고 만져주면 웃끼! 하면서 발라당 뒤집으며 부비부비에 열을 올린다. 품에도 잘 안겨 있고, 아이 이뻐- 하긴 원래 우리집 유일의 뽑뽀박치기를 구사하는 애교둥이였었는데 봉봉이가 막내로 오자 큰 충격을 받고 인생의 쓴맛을 급 알아버렸던 우키였다. 벽 타고 날아오르고 눈만 마주치며 다가와서 뽑뽀박치기를 하고 가느다란 목소리로 우끼우끼! 하는 우리 귀여운 우키. 고양이의 생장과 행동의 발달은 정말이지 사람을 깜짝깜짝 놀라게 한..
c. My BeBe 2011. 2. 17. 11:59
혼자 우끼우끼, 꽥꽥 거리면서 미친듯이 뛰어놀다가 또 잠이 온다 싶으면 낼롬 소파위로 올라가 나모키한테 궁딩이 딱 붙이고 자리잡는다. 음냐음냐, 꿈뻑꿈뻑, 스르르 잠드는 바로 그 순간! 가만히 보고만 있어도 웃음이 빙그레~ 절대로 심심하지 않은, 우키는 정말 웃긴 아이다 :D
c. My BeBe 2009. 9. 16. 11:13
대부분의 고양이가 그렇지만, 특히나 어린 고양이들을 낚기란 차암~ 쉽다. 오뎅꼬치도, 가느다란 끈도 필요없이 단지 손가락을 좌우로 왔다갔다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너무 집중해서 살짝 입벌리고 있는게 귀엽고나-
c. My BeBe 2009. 9. 13. 23:18
부엌에서 일하고 있으면 어느새 내 발 밑에 딱 붙어서 자고 있는 우키 발을 옮길 때면 밟지 않도록 언제나 조심해야 한다;;; 잘도 잔다, 김우키 코오코오- 뽀잉뽀잉 이쁜 발-
c. My BeBe 2009. 7. 30. 22:27
녹음이 우거진 청명한 여름날, 우키는 가만히 앉아 조용히 생각에 잠깁니다. . . . 난 누구? 여긴 어디? ... ... ... ??????????? 잘 모르겠는 우키는 눈을 질끈 감고 그저 열심히 그루밍을 합니다.
c. My BeBe 2009. 7. 19. 23:43
귀여운 아기고양이 우키 우끼우끼~끼끼끼끼~하고 우는 우키 (평생 냐옹 못 할듯;) 어디를 가든 테이블 위에 올려놓으면 고 위에서 꼼지락꼼지락 얌전하게 노는 착한 우키 겁없이 바둥오빠한테 달려들면서 뒷발차기하는 용감한 우키 캔을 따주면 '이렇게 맛있는게 있다니!'하면서 막 울면서 먹는 그렁그렁 우키 화장실 청소하면서 감자랑 맛동산 캐고 있으면 와서 막 참견하는 우키 이쁜 우키야, 엄마는 이번달 통장잔고가 바닥나서 한껏 비웃었던 회사 휴게실의 원두커피 자판기의 커피, 두 번 뽑아와서 마시고 있어. 신경쓰지마, 그냥 그렇다구-
c. My BeBe 2009. 7. 1. 09:30
순간포착! 우키의 주특기 1. 눈을 마주친다 : 어, 압빠빠빠빠? 2. 헤딩한다 : 아빠, 내가 부비적 해주겠다옹- 3. 어필한다 : 아빠, 나 잘했지? 나 이뻐? 집에서라면 보통 3번 후에는, 바로 배에 올라와서 고록고록골골대면서 잔다. 장난아닌 우키 애교에 나모키아빠는 살살 녹는다, 녹아! + 이것이 막내+딸의 파워인가....... (바둥 : 에혀~ /담배/)
c. My BeBe 2009. 6. 29. 1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