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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풍당당 봉봉

c. My BeBe

by 징징_ 2013. 12. 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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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다가 푸다닥, 소리가 나서 뒤를 돌아보니 봉봉이가 이러고 있다.
뭔가 엄청 뿌듯한 표정. 그래봤자 고양이 사남매 다들 올라가는 냉장고 위일 뿐인데-
하도 위풍당당하게 앉아있길래, 그 늠름한 모습을 찍어 주었다.

봉봉이는 꼭 손을 저렇게 딱 꺾어서 걸쳐 둔다. 터진 어그 신은 발, 강아지 마냥 콤콤내 나는 귀여운 발.





곰곰이랑도 한 컷-
얼굴을 누가 힘껏 쥐었다가;;; 놓은 것 같다 -ㅅ-
강아지 같기도 하고 너구리 같기도 하고 곰돌이 같기도 하고 고양이 같지는 않은 미스테리 봉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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