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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JiNJiN MadE

  • 프릴 블라우스 베타버젼

    2010.07.01 by 징징_

  • 네스홈 블라우스 패키지

    2010.06.29 by 징징_

  • 나모키 잠옷 수선

    2010.04.22 by 징징_

  • 두번째 파우치

    2010.01.18 by 징징_

  • 고양이 인형

    2009.12.21 by 징징_

  • 핀꽂이

    2009.12.06 by 징징_

  • 드디어 룸슈즈

    2009.11.30 by 징징_

  • 발매트

    2009.11.14 by 징징_

프릴 블라우스 베타버젼

곰곰이 옷 마련해 주었습니다, 는 것은 뻥이고- 네스홈 패키지 완성 이후 탄력받아서, 또 의욕상실하기 전에 쉬지 않고 다음 옷을 만들어보기로 했다. 전에 사두었던 일본 의류서적을 뒤적이다가 가장 간단한 패턴에 가장 쉬워 보이는 디자인으로 선택- 역시 재단하기는 정말 쉬운 일이 아니다. 커다란 패턴종이를 밑에 깔고 부직포 패턴지를 그 위에 대고 비치는 선을 따라 그린 후 잘라서 기본 패턴을 만들고, 이 디자인에 맞게 목둘레, 소매선, 길이 등을 수정해서 다시 옷 만들 원단에 대고 그려야 하는데 얇은 아사원단이다 보니 천이 이리 밀리고 저리 밀리고 가위에 손 쉭 베이고! 곡선은 삐뚤빼뚤하고, 무엇보다도 바닥에 놓고 하니까 허리가 뽀개질 것 같았다. 그림보고 만들지만, 혹시나 시작 전에 일어로 된 설명은 나모..

e. JiNJiN MadE 2010. 7. 1. 09:48

네스홈 블라우스 패키지

항상 소품만 쪼물딱대면 만들면서도 옷 만들기는 하고 싶지만 어쩐지 못할 것 같은 영역이었다. 일단 재단이 참 일이다. 의류서적 사두고 한참 보기만 하다가 부직포 패턴지 사두고 한참 보기만 하다가 마침 매일 출석체크 도장찍는 네스홈에서 재단까지 몽땅해서 패키지 판매를 개시! 처음 도전하는 옷 만들기니까 조금 쉽게 접근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어 냉큼 사재꼈다. 좋은 점은 재단된 원단에 부자재까지 모두 들어있다는 것, 나쁜 점은 패턴이 포함되지 않아 원단을 대고 다시 패턴을 떠놔야 한다는 것- 원단에든 부직포에든 패턴 뜨는 건 너무 귀찮으니깐!!! 안그래도 패턴 옮겨 그리다가 쉐따빡X32번 쯤, 아무래도 곡선자를 사야겠다;;; 옆선, 아랫단 직선박기 외에는 모두 처음 도전해 본 것- 소매달기, 주름노루발 ..

e. JiNJiN MadE 2010. 6. 29. 16:21

나모키 잠옷 수선

아빠가 작년에 미국 다녀오시면서 사위에게 챙겨주신 선물 중 하나는 바로 잠옷- 배서방 키 크다고 젤 큰 사이즈를 사오신건지, 한국에서 사는 왠만한 잠옷바지는 모두 8부바지로 소화하는 나모키에게도 이건 한참이나 큰 거다. 허리도 헐렁하고 길이도 바닥에 질질 끌리는 정도. 잠옷이니까 허리는 좀 헐렁하게 입기로 하고 길이는 좀 줄여달라는 것을 알겠어-, 해놓고 외면 중이다가 어제 새로 이 잠옷을 꺼내입던 나모키가 내일 뭐할거야? 이것 좀 줄여줘! 하는 말에 딱히 할 거 없던 나는 어어, 그럼그럼! 하고 말았다; 10cm 줄이기로 하고 (정말 얼마나 길던지!) 오바록 없으니까 시접은 안으로 접어박기로- 으후, 나름 깔끔하게 잘 되었다. 다림질로 열심히 눌러주었더니 별로 티도 안난다. 내게 주어진 다음 미션은 면..

e. JiNJiN MadE 2010. 4. 22. 21:03

두번째 파우치

직육면체 모양으로 만들었던 첫번째 꽃무늬 파우치가 너무 꼬질꼬질 때가 타서 좀 빨든지, 아님 바꾸든지 해야겠다고 생각했던 것이 무려 작.년. 후훗, 12월 초였다. 그리고는 늘 그렇듯이 그러자그러자만들자 머릿속으로만 되뇌이다가 어제 저녁으로 먹을 핏짜를 시켜놓고 고새 드르륵 박아서 두번째 파우치를 만들었다. 아니, 만들어버렸다. 그냥 납작하게, 지퍼만 달자- 했던 것이 만들기 시작하니까 우왕, 잘 하고 싶다!로 바뀌었지만 애초부터 재단따위가 뭐야, 다 건너뛰고 그냥 얼추 눈짐작으로 네모낳게 자른 천 두 장으로는 한계가 있는거다. 그렇다고 그제서야 초크니, 60cm자니 이런거 꺼내기 싫었으니까- 게다가 지퍼도 일명 숨김지퍼를 처음 써보니, 일반 지퍼보다 살짝 난이도가 높다. 결론은 상침해도 삐뚤빼뚤, 루루..

e. JiNJiN MadE 2010. 1. 18. 12:46

고양이 인형

안녕, 난 이래봬도 고양이다. 나도 실은 잘 모르겠는데 알고보면 고양이래. 뒤에는 오봉한 엉덩이에 귀여운 꼬리도 달려있다규- 나모키라는 사람 말이 이 꼬리만 바꿔주면 다람쥐가 차라리 그럴듯 하겠다고는 하드라만..../담배/ 그래도 이렇게 살짝 옆에서 보면, 콧대도 조금 있다. 나름대로 얼짱각도랄까, 후훗- + 꼬스쨔님(http://blog.naver.com/ycure96) 패턴으로 만들기 시작했는데 다리 부분에서 시 to the 망해서 숏다리가 되었다. 우후후, 우후후, 우후후 T_T

e. JiNJiN MadE 2009. 12. 21. 10:24

핀꽂이

가로세로 4cm로 만들었던 쪼꼬만 핀꽂이가 어디론가 사라져버려서 좀 더 큼지막하게 8cm X 8cm로 만들었다. 이것저것 귀찮아져버려서 그냥 린넨으로 사각형을 만들고- 한쪽 귀퉁이에 수실로 얌전한 스티치를 놓았다. 도안이랄 것도 없이 그냥 잔꽃 세 송이를 놓고나서 이게 이름이 뭐더라 하면서 찾아보니 레이지데이지 스티치와 프렌치넛 스티치란다. 국민학교 때 특별활동으로 수예반을 들어 꼼지락 거렸던 기억이 어렴풋하다. 프렌치넛 스티치 위에 빨간구슬 시침핀을 꽂아보니 정말로 빨간 꽃 같기도 하고, 열매같기도 하고- 하찮은 것이라도 내 손을 거쳐 만들어져 내 손에 쓰여지면 나에게는 모두 소중하고 특별한 것이 된다. 현실은 바로 이것! 시침핀 다 모여, 우다다다다다 쿡쿡쿡쿡-

e. JiNJiN MadE 2009. 12. 6. 23:55

드디어 룸슈즈

룸슈즈, 세번째 도전만에 드디어 완성- 다행히도 룸슈즈 비스무리한 형태가 나왔다. 하악 ㅡㅠㅡ 전에 연님네서 열심히 재단해온 건 망쳐서 버리고 뻐렁치는 맘에 다시는 안 만들엇! 했다가 습습후후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해보자며 마음을 다잡고 재단만 하루 꼬박 걸려서 다시 해놓고 퇴근하고서 짬짬히 만들기 시작해서 오른쪽 만드는데 3일쯤, 그리고는 일주일쯤 쉬다가 다시 왼쪽 만드는데 이틀걸려서 어제 밤에 이소룡전기;; 보면서 드디어 완성, 엉엉엉 무료패턴 받아서 했는데 만들어보니 앞부분이 너무 벙벙하다. 다음엔 좀 더 얄쌍하게 수정해서 만들어야지~하고 보니 내가 다시 만들까, 과연- 하도 허벌렁거려서 빨간 스티치로 포인트 좀 넣어봤는데 생각보다 눈에 잘 안띈다. 그래도 솜을 넣어서인지 생각보다 따숩고 양말처럼..

e. JiNJiN MadE 2009. 11. 30. 09:56

발매트

두 번째 발매트를 만들었다. 빅 와플지에다가 하늘색 체크원단으로 굵게 바이어스 둘러서 만든 게 첫 번째 발매트였는데, 아무래도 약간 노르스름한 빛이 도는 와플지랑 하늘색 체크가 썩 어울리지 않았었다. 그래도 만들었으니까 그냥 쓰는거다;;; 그러다가, 금요일 밤을 맞아 룸슈즈 열혈 바느질을 하다가 한쪽을 완전 망해먹고 (연님, 나 정말 뻐렁쳤어요!!!! 아, 눙무리....T_T) 워-워-워- 절망 속에 빠져있다가 이대로 오늘의 바느질을 접을 순 없다며 뭐를 만들까 두리번두리번~ 그러다가 남은 빅 와플지를 뒤적뒤적 꺼내서 비슷한 톤의 잔꽃무늬 원단을 슬쩍 대보았다. 요렇게 낙찰! 이번엔 미리 바이어스로 쓸 잔꽃무늬 원단도 다 잘라서 반 접고 또 반 접어 다림질도 꾹꾹 눌러해놓고 맨 가장자리도 상침해서 모양도..

e. JiNJiN MadE 2009. 11. 14.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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