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코스터
금요일에 배송 받고 토요일에 세탁해서 다림질해놓고 외출다녀와서는 밤이 되어서야 시작한 바느질- 손바느질 제대로 하는건 첨이니깐 시침질+박음질로만 완성되는 티코스터를 만들어보기로 했다. 두 가지로 사용할 수 있도록 앞, 뒤를 다르게 만들었는데- 카페 고희에서 봤던 것처럼 일부러 좀 넉넉한 사이즈로 만들었더니 나모키가 굉장히 크다고 놀랜다, 쳇;;; 할 수 없어, 이미 만들었으니까- 밤 12시 좀 넘어서 시작했는데, 그 자리에서 두개 만들고 나니까 해가 뜰려고 하네! 바느질 하는 시간은 얼마 안 걸리는데, 깜빡 잊고 원단가위 주문을 빼먹어서 내 손바닥보다 작은 가위로 자르고 중간중간 멍 때리면서 미드의 본좌; 폭스티비 보고 그렇게 놀면서 하니까 시간이 꽤 간다. 이제 주말에 바느질만 하면 나모키 분명 은근 ..
e. JiNJiN MadE
2009. 2. 4.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