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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Valentine's Day, 왜냐면 레페토! 냐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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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징징_ 2014. 2. 1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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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온 발렌타인데이-

늘, 그렇듯
나모키와 나는 화이트데이는 가짜야!! 라며 발렌타인데이만 챙기므로-

금요일, 점심시간에 다리 건너오신 먼동이랑 함께 즐거운 백화점 나들이.
봄 같은 날씨에 들떠서는, 삼십사살 둘이서 열여덞 여고생처럼 꺄르르르르르르르 X 100
하지만 대화는 약 19금, 냐냐냐-

아무튼 나모키를 위해 가난한 직장인은
2월의 용돈을 쪼개서,
발렌타인데이니까 그래도 '쪼꼬' 조금과
내가 나모키가 좋아하는 르 알래스카의 올리브빵을 샀다.





나는 이것을 나모키에게 주었고-

킁킁킁, 기미상궁 구름이.






나모키에게 이것을 받았다-

쪼꼬가 아니....지만 좋은 교환이다. 꺄르르르르르르르-





핑크핑크 박스, 사랑스럽고도-





나모키 : 이거 원래 이름이 마이클이라는 사실은 아니?
징징 : 응? 이거 잭슨인데-
나모키 : (단호박처럼 단호하게) 아니, (우쭐우쭐하며) 정식 이름은 마이클이란다.
징징 : (택을 보고 깜짝 놀라며) 읭? 진짜다!


무슨 선물을 할까, 낮에 회사에서 내내 고민했다는 나모키-
(일은 안하나봐...)

올해도 선물왕 나모키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주시어, 참으로 고맙습니다.


+
쪼꼬 맛있지? 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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