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709 MON

a. CheRRY
잠시 시애틀에 머물던 그 해 여름, 체리를 정말 실컷 먹었었다.
정말 맛있었던 그 체리가 바구니 한가득 담아도 $5.00을 넘지 않았기에
잔뜩 사서는 옆에 끼고 한창 인기있었던 브리트니가 공연하는 디즈니채널을 열심히 봤었다.
그 체리가 우리나라에서는 왜르케 비싼건지-
손이 덜덜덜 떨렸었는데,
그나마 요새는 가격이 쵸큼 내린 것 같아 때때로 사먹는다.

b. Super Rub a Dub
차누오빠가 PlayStation3 사준 이후, 내가 마땅히 할 만한 게임이 없어
오빠 FPS 게임 하는것만 구경하고 있었는데-
데모만 나와있던 오리게임이 드.디.어.나왔다!! 이힛 (>_<)/
컨트롤러를 기울여가며 엄마 오리를 조정해서
상어를 피하고 새끼 오끼를 모두 데려오는 그런 게임-
아, 그래픽 너무너무 귀여워서 정말 게임하면서도 쓰러지시겠다.
히힛- 친구들 우리집에 오면 같이 하고 싶다.
나중엔 캡춰도 올려야지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