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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모키, 컴백홈

a. J i N J i N

by 징징_ 2007. 8. 9.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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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 남푱 출장의 상황을 즐기고 있었던 JiNJiN;;
하지만 역시 남푱이 돌아오니 더욱 좋구나-!!!!!!

나모키는 출장의 후유증으로 시차 적응이 아직도 안되어
밤 11시면 자고 새벽 6시면 일어난다.
이전엔 주말이면, 금요일토요일마다 해뜨고 자더니
이제는 막 혼자 주섬주섬 들어가서 기절하고 그런다.
그렇다!
밤낮이 뒤집히자 남들이 하는 정상 생활패턴으로 돌아온 것이다!!

선물은 아무것도 사오지 말고, 대한항공 기내에서 주는
허니로스티드피넛" (그래봤자, 꿀땅콩;;) 만 왕창 가져다 달라는 착한 징징에게
나모키는 더 많은 선물을 가져다 주었다, 음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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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쿠-!!


빅토리아 시크릿"의 핑크라인 슬립.
완전 보들보들 보드라운 소재의 짧은 슬립인데 잔잔한 장미문양이 들어가있다.
원래 오빠는 핑크아니고 섹시라인에서 골라보고자 하였으나,
점원이 내 사이즈는 없다고 하였다. 말도 안돼, 말도 안돼!!!
그.럴.리.가. 그.럴.리.가. 없.다.고-!!!! +_+
분명 있지만 못찾은 거라고 생각 중이다, 흑흑-
그리고 투명, 핑크, 빨강의 메이블린 립글로스.
혼자 서서 색깔 골랐을 생각하니까 완전 귀엽다, 으그그!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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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흐뭇, 침고인다-!!


그리고 역시 내가 좋아하는 것들, 달짝지근이들, 움히히-
트로피칼 젤리벨리는 오빠가 끝장냈고,
짭쪼름한 프레쯜 같은 것들이 들어있는 Gardetto's도 오빠가 끝장냈고,
나는 시큼새콤 Sour Patch를 끝장냈다.

이 외에도 일때문에 간 애드텍 박람회에서 받은
I HATE DOING THIS SHIT."라고 적힌 티셔츠도 갖다 줬는데
그거 입고 토요일에 출근했다, 썩소썩소 ㅡㅠㅡ

무엇보다 특대알파카가 내 품으로 돌아온 것이 가장 큰 선물!


오늘도 청소기 돌리고, 걸레질하고 뻗어있는 특대알파카야, 잘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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