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061026 THU

b. DaiLy NotE

by 징징_ 2006. 10. 26. 11:04

본문

분명 할랑할랑한 실루엣으로 입으려고 산 청바지가
왜 난데없이 몸에 딱 맞는 일자 청바지가 된걸까 :(
영 알 수가 없다... (긁적긁적)


알 수가 없긴-!!! 현실도피는 이제 그만-
요즘 살이 제.대.로. 쪘기 때문이다.


어느새인가 알 수 없이 스륵스륵 살이 붙는다.
나잇살 군살 뱃살 엉덩이살 허벅지살 안빠질것같은살 기타 등등 여러 종류의 살들이-
이러다가 진짜 수습불가 지경에 이르는 거, 순식간이겠어!!! 젱장-


내 몸의 기초대사량이 현저히 줄어든 것 같다.
혈기왕성하여 가만히 있어도 열량이 타 없어지던 젊은 시절은 갔어.
밤늦게 높은 칼로리의 음식을 먹어치우는 식습관도 조금은;; 버리고
운동도 약간은;;; 해야할 것 같고, 잠도 충분히 자야할 것 같고-


나 요 근래 막 살았어? 딱히 그런것도 아닌데 -_- 개선사항이 너무나 많다.
그렇다면 막 산거 맞나? (   -_)


에휴, 지금도 바지 단츄가 터져나갈 것 같아, 엉엉엉-
(악몽 쭈삣, 떠오른다 ㅜ_ㅜ)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