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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보땡

a. J i N J i N

by 징징_ 2007. 11. 2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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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혼녀 삼인방 중 1호+2호
내가 아줌마가 되는 걸 가장 기뻐했던 곧 베트남으로 떠나는 1호
그리고 아직도 얼굴은 아가인데 결혼해서 충주로 진즉에 떠나버린 2호
'in서울기혼녀'는 이제 아무도 없는 것이니-
아쉽고 아쉽다 ㅠ_ㅠ

커피빈에 앉았다가 다시 일어나서 우리집으로 급방문한 날.
나모키가 만들어 준 갑빠라떼를 먹으면서 '왕과 나'를 시청하였으나,
그 날 따라 윤숙의와의 첫 합궁을 앞둔 왕에게
내시들이 얼레리꼴레리 교육시켜주면서 나인들의 시범 장면이 무척 과감하게 나와
세 명의 아줌마들 급발그레레해주셨다 (>ㅅ<)
지금 생각해도 갑자기 19금으로 바뀐 드라마와
우리만큼 발그레레하던 왕의 표정이 웃겨죽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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