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다녀왔습니다

창립기념일때의 해외종무식 발표 이후 정확한 사실 없이 추측만이 무성했던
2007년 종무식이 결국 홍콩으로 결정되고
직원들의 사기를 듬뿍 올려줄 사내용 포스터를 제작하라는 지시가 떨어졌다.

회의하고 카피쓰고 소정씨랑 혜령댈님의 열혈 작업 끝에 포스터 완성.
모델로 수고해준 평강씨의 열연이 돋보인다!

그리하여 2007.12.28~2007.12.31 일정으로
홍콩에 무사히,
생각했던 것 보다 즐거웁게
생각했던 것 보다 알뜰하게
다녀왔다 :D

2007년의 마지막 날 밤 늦게, 비몽사몽간에 돌아와 자고 일어나보니
어느새 시작된 2008년-

결혼도 하고, 커리어도 바뀌고
많고 많은 일이 있었던 2007년 이랑은 바이! 하고
뭔가 잔뜩 기대되는 2008년이랑은 하이!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