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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 Orange

d. JiNJiN KitCheN

by 징징_ 2008. 5. 2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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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오륀지(!!!)_OLYMPUS E-420



이번 여행 둘째날,
고베의 Quatre Saisons에서 구입한 Karel Capek의 홍차 Sweet Orange

종이팩을 개봉하면 빛과 습기를 차단해주는 은색의 속포장,
그리고 그 안에 열개의 피라미드 티백이 들어있다.
꺼낼때부터 향긋하고 달콤한 오렌지 향 작렬!
물을 끓여서 2분 정도 우려낸 후 마시려고 보니
그 향긋한 오렌지향이 콧구뇽을 콕콕! 쑤시는 것이
마시기도 전에 기분이 벌써 좋아진다.
여름엔, 냉침하여 아이스티로 마셔도 좋을 것 같다.

카렐차펙의 차들은 그 향과 맛보다도
먼저 눈에 딱! 띄는
앙증맞은 캐릭터와 깜찍한 케이스때문에 더더더 탐이 난다.
특히나 그 깡통케이스들!! 아흐흑 T^T
언젠가 있는대로 싹 쓸어올거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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