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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17 FRI

b. DaiLy NotE

by 징징_ 2006. 11. 1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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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 10:00
아빠의 훼이보릿 간식 아이템 연양갱.
또 마트에서 12개(!!!)를 사오셨길래,
회사에서 출출할 때 먹으려고 슥삭- 하나 가지고 나왔다.
사무실에 도착해서 따끈한 녹차랑 함께 먹으려고 꺼내보니,
눈에 띄는 선명한 붉은 글씨-
상자 측면에서 강렬한 위용을 뽐내고 있는, 그것은
가.정.용.
더헛, 가정용 연양갱이라니!!
그렇다면, [업소용]은 따로 있다는 것-?
얘도 주류처럼 업소용, 가정용이 나뉘어져 있는건가?
믿기지는 않지만 만약 그렇다면 당최 왜?
어떤 업소에서 연양갱을 쓰는거지?
업소용은 도대체 어디에서 파는거지?
...
-_-;;
라는 의문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지만
일단은 배가 고팠으므로 먹어치웠다;;;
풀리지 않는 의문으로 남은 가정용 연양갱,
누구냐, 너는 (ㅡㅠㅡ)


pm 4:00
휴게실에서 잠깐 티타임 + 회의 중,
회사 돈으로 산 맨 밑 무국노트와 (아, 맘에 안든다, 구려구려 -_-)
나의 멋쟁이 몰스킨,
스테들러 노랭이 연필,
mmmg의 peace 볼펜까지!!
완벽한 회의 준비, 두둥-
그리고 마지막으로 회의에 집중하는 마음가짐...!!!
따위는;;; 없다?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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