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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바둥

c. My BeBe

by 징징_ 2008. 11. 1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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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둥이를 위해서라면 나의 굴욕쯤은;;;;_Sony α300 + SAL 1870


바둥이도 어느덧 한 살이 되었다.

사실 지난 10월 15일이 생일이었는데 정신없이 까먹고는
훌쩍 지나서야 앗! 바둥이 한 살 됐구나!!" 했다는 거-

이제 바둥이 얼굴에서 애기 티는 찾아보기 힘들다.
(구릉이는 아직도 천상 베이비!)
꾀가 늘고 깐돌깐돌 눈치 백단에
중성화 수술을 하긴 했지만 남아라서 그런지
세탁기 위로 설치된 4단 선반을 캣타워 삼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쌀자루 위에서 식빵을 굽는다.

어린이 바둥이는 별 탈 없이 아픈 데도 없이,
그저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갈수록 늘어가는 눈치에 비례하는 애교까지 겸비한
어린이 바둥바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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