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green green

e. JiNJiN MadE

by 징징_ 2009. 2. 12. 09:48

본문

세번째 티코스터-

뭔가 엄두가 안나서 주구장창 티코스터만 세 개째;;;
다른걸 만들어봐야할텐데, 그래봤자 테이블매트가 되지 않을까 싶다, 학!
그래도 친구나 손님오고 그럴수있으니 적어도 4개는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 아직 한 개 남았다.
으하핫!

이번엔 만든 건
한면엔 밀크무지+도트+체크를 모두 넣고
다른 한면엔 밀크무지린넨+가장자리에 새싹 수-
봄이 빨리 좀 왔으면 하는 나의 바람을 담았달까, 으흥?


사실은 이렇게 녹차 마실 때 깔려고 녹색으로 새싹 수를 놓았다.
일본여행갔다가 사 온 저 햇녹차, 정말 떫은 맛 하나 없이 곱고 고운 맛이라서 아껴먹고 있는데
수색이 연한 연두빛이 돌아서 새싹이랑 나름 잘 어울린다(고 또 혼자 멋대로 평가한다;;;).


막 밑그림도 안그리고 대강 슥슥, 이래도 되는건가 나 ☞☜
그래서 역시 또 삐뚤빼뚤하지만, 그것이 핸드메이드의 매력이라며 우긴다.


다른 한 면은 이러케 생겼다.
저 세 조각 붙이는 것도 은근 손이 가더만 조각조각 모두 이어붙이는 퀼트는 대체 어떻게 하는지,
난 엄두도 안난다!!


티코스터 나머지 하나 더 만들고,
다른거에 도전해보자!(니 추가로 필요하거나 혹은 사고싶은게 많아서 큰일이다T_T)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