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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aka, March 2009_무인양품, 난바

f. JiNJiN TriP

by 징징_ 2009. 3. 5.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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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도 들어와있지만 그 가격의 거품이 안타까운 무인양품-
가격뿐 아니라 상품구성도 역시 한정적이라 일본에 가면 꼭꼭 들러본다.

하얗고 심플한, 완전 이쁜 전자제품들을 비롯해서
제일 탐나는 건 역시 정직하고 반듯하고 깔끔하고 정갈한, 헥헥, 바로 가구들!!!
한국까지 배송은 안되는거냐며 아쉬움만 꿀꺽꿀꺽 삼키며 돌아선다.



그 다음으로 탐나는 건 엄청난 음식과 식재료들!!!
사용법만 다 알아도, 환율만 이러지 않았어도 싹 쓸어왔을텐데라며 또 돌아선다;;
결국 카레 담아먹을 만한 하얀 식기와 선명한 파랑색의 핸드스트랩정도를 구입.
집에 돌아오자마자 스파게티 휘릭 해서 새로 산 식기에 담아먹었는데 아쥬 맘에 든다:D


이전에 들린 지하 2층의 카페는, 오늘은 패스-
저 나무쟁반은 언제나 늘 갖고싶구나, 가격의 압박이란!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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