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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둥바둥

c. My BeBe

by 징징_ 2009. 3. 6.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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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둥이 어디갔지? 싶을 때 우선순위를 두고 찾아보는 곳이
바로 베란다 세탁기 뒤, 옷방의 서랍장 안, 그리고 책상 밑 컴터 본체 위-
여기도 허리를 숙이지 않으면 잘 안 보이는 곳이라 무심코 지나치기 쉽다.
게다가 바둥인 회색이라 특히나 깜깜한 곳에 있으면 묻혀서 잘 보이질 않아 T_T


저 성의없는;; 퍼진 식빵자세란!
우리가 컴터를 하고 있을 때는 모니터 뒤에 공유기 위에 올라가 꾸벅꾸벅 졸거나
아님 아예 의자 밑에서 퍼질러 누워 딩굴딩굴 하고 있다.
요즘 이 녀석이 몸길이가 쭉쭉 자라나서 바닥에 제대로 퍼져있으면 마치 1인용 러그처럼 펼쳐진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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