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와도, 부엌에서 바둥이 자리는 정수기 위-
한참 앉아서 나 설거지하는 모습도 내려다보고
가끔 하루살이 같은게 날아다니면 꺅꺅꺅꺅 채터링하면서 알려준다.
그림같은 바둥이 녀석, 뭘 그렇게 보고 있는거야-
이번 윰여문진 방문에서 굳히기 한판으로 여발이모의 사랑을 획득!
잘했다잘했어!!!! (노심초사한 엄마의 마음)
이틀전부터 교육시킨 보람이 있다;;;
사실 원래 엄청난 애교쟁인데!
궁뎅이 치켜들기와 억세게 부비기, 그리고 발라당까지-
더 친해지면 더더 치근대는 아이어요, 여발이모, 자주와서 부비적하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