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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씨리얼 삼총사
메종드상도의 아침식사는 언제나 씨리얼 베이스에 때로는 과일이나 빵 추가-
테스코의 씨리얼은 말린 딸기와 바삭한 오트밀이 들어있는데
씨리얼보다는 뉴트리션바를 쪼개넣은 것 같은 느낌이다.
그럭저럭 먹을 만 한데, 나모키는 별로라고 안먹으려 한다.
좀 같이 먹자규;;;
스페셜케이는 가장 무난한 맛, 달지 않고 담백하다.
하지만 광고에 나오는 비키니 프로젝트 어쩌고는 나랑 상관없을 뿐이고 -_-
그래놀라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맛, 아무래도 나는 약간 달달한게 좋다.
결혼 전엔 엄마가 이것저것 아침밥을 챙겨주셔서
씨리얼 한그릇이 영 아침식사 역할을 못한다고 생각했는데
그마저도 입맛 까끌한 시간에 너무 맛없는 건 싫다규!
말린 크랜베리 씹는 맛도 좋고
아몬드라던가 다양하게 섞여있어 질리지도 않는 것 같다.
결론은,
남편이 아침마다 밥 챙겨먹는 스타일이 아니라 참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