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W TOKYO

도쿄 여행의 마지막 밤-
여행오기 직전까지 이상한 날씨에 내내 시달리면서 봄은 언제 오는거야, 으으으! 하다가
이곳에 도착하자마자 3일 연속으로 반짝반짝 블링블링 눈부신 날씨에 감동했다.

지난 도쿄 여행 때 가보지 못했던 여러 곳을 다니고
하루에 점심 두번, 저녁 두번을 먹어가며 맛있는 것을 찾아 먹고
나모키랑 손 잡고 하루 조옹-일 걸어다니고

아, 그런데 이젠 집에 갈 때가 되었나보다.
오모테산도 힐즈를 지나다 보니
메종드상도 힐즈를 지키고 있을 삼남매가 느무느무 보고싶고나-

꼬박 하루만 더 기다리렴, 엄마아빠가 간다!!!

참, 선물은 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