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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17 TUE

b. DaiLy NotE

by 징징_ 2006. 10. 1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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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대한 다치지 않으려고 웅크렸다. 휩쓸려가지 않으려고 마음을 다잡았다. 나를 지키고 싶어서 눈을 똑바로 떴다. 그래서 내게 남은 건?

2. 가까워지고 싶었기에 마음을 열었다. 가깝다고 생각했기에 나의 약한 모습까지도 보여주었다. 나를 지키면서도 함께 맞춰가고 싶었기에 포기하고 양보했다. 그래서 내게 남은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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