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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루의 휴가

a. J i N J i N

by 징징_ 2010. 9. 7.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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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단 하루의 휴가였던 지난 7월의 금요일-
그때는 회사분들의 배려에 힘입어 엄청 무리해서 쉬는거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렇게라도 안쉬었으면 지금껏 내내 풀로 뛰고 있었을 듯!

일산 호수공원 한 번도 안 가본 촌뇬인지라,
영화보고 나서 들른 이 곳에서 무진장 신났던 김징징.

날은 조금 흘렸지만 푸릇푸릇했던 그 날의 느낌을 떠올려보니
몸살기에 쩔어서 꼬냑이랑 설탕 팍팍 넣은 홍차를 홀짝이는
밤 12시 30분의 이 시간에도 조금 기분이 좋아진다.

+
그나저나 티스푼으로 한 스푼 넣는 꼬냑을
밥 숟갈로 두 개 넣었더니
이거... 마시면 살짝 기분 좋아지는 홍차 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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