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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카페 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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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징징_ 2010. 10. 3.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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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추석 연휴에 이어진 주말,
저엉-말 날씨 좋았던 토요일에 드디어 나비언니와 제이군님을 만났다.
두 분의 추천으로 양평 기왓집순두부 - 카페 고당으로 이어지는 코스-





지요언니 블로그에서도 본 것 같았던 카페 고당은-
길게 이어진 휴일이어서 그런지 꽤나 사람이 많아서
생각했던 고즈넉했던 분위기는 아니었지만
워낙 넓고, 또 우리가 앉았던 자리 특성상 정신없는 혼잡스러움은 없었다.
조청을 찍어먹는 자연발효식빵은 따끈하게 내와서 맛있었지만
대신 식으니까 이거슨 딱딱크리!! 와구와구 먹어줘야한다.





한옥과 하늘과 나무가 어우러진 색감은 참 편안하다.
우웅, 날씨 너무 좋아서 기분도 마구 둥실둥실-
드디어 나비언니를 만나서도 덩실덩실-





이렇게 하늘이 이쁘던 날,
우리는 분당으로 이동해서 하늘이랑 하루도 보고
탄천에서 자전거도 타고
보정동 카페거리에서 치큰도 먹고 컵휘도 마시고-





정말 오랜만에 기분좋은 나들이를 다녀왔다.

비 오는 주말 회상해보는 아름다운 지난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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