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적막
아무도 없는 사무실, 아, 좋고나-
b. 봄이왔네봄이와
오늘 완전 봄날씨였다.
정선대리님, 정화대리님, 현지랑 같이 삿뽀로 우동 후루룩하고,
봄맞이하러 뒷동산에 가서 수다수다-
힘이 되어주는 좋은 사람들이 있어 얼마나 감사하고 기쁜지 모른다 :D
c. 다이어트?
어제부터 저녁으로 우유에 씨리얼 부어먹고 있는데, 음 이거-
내가 얼마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꽤 오래 할지도 모르겠다.
왜냐면 무설탕 씨리얼이 아니므로, 맛있으므로, 달달하므로-
근데, 그러면-
이게 다이어트에 전혀 효과가 없을 거라는 생각이 지금 문득 들었네.
=_= 모르겠다.
d. 아픈찡찡
찡찡이 몸이 아프단다, 근데 오늘 하루종일 못봤다.
걱정된다. 혼자사는 남자의 끼니며, 집안일이며, 건강이며-
신경쓰이는게 한 두개가 아니다. 이럴 땐 결혼해야겠어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