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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d day, Tokyo, Japan, Jan 2011_모닝 타코야키

f. JiNJiN TriP

by 징징_ 2011. 4. 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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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전철역으로 가는 길에 있는 긴타코-
잇힝, 요 냄새를 지나칠 수가 없어서
여행 중 이틀이나 첫 일정을 이 타코로 시작했었다.




씩씩한 청년들이 열심히, 끊임없이, 쉬지않고, 계속해서 타코야키를 구워내고 있다.
이런 것은 지나치지 않고 먹어주는 것이 예 to the 의!




가장 기본적인 타코야키, 이렇게 내어주면-




비닐팩을 쫏, 뜯어서 마요네즈를 바바바박 뿌려서 쥬링킹-
난 행복함미다 +ㅅ+

우리나라에도 맛있는 타코야키 가게가 있으면 정말 좋겠네.




알록달록 쪼로록 귀여운 택시들.
색깔이나 무늬가 꼭 아리조나 음료수들 같습니다?


아리조나 얘네들






나모키와 나의 백팩이 하-도 오래써서 안쪽이 다 삭아버리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새로 사야만 하는 상황이라 잠시 아웃도어 브랜드 매장에 들렀다.
당시 시크릿가든의 오스카가 모델이었던 몽벨;
에비스 역 바로 앞에 있던 몽벨 매장은 엄청나게 컸는데
무척 스타일리쉬한 아웃도어룩이 가득했다.
특히나 키즈라인이 압권, 아오 어찌나 이쁜지!!

여기서 둘다 낡은 백팩을 갈아치울 새 가방을 하나씩 구입하고
캠핑 용품 중에서 스테인레스 컵도 구입하고;;
과이연, 우리는 내츄럴본쇼퍼+컵덕후-

그러던 중 남극의 셰프에서 대원들이 입었던 옷을 발견!
앗! 이거 갖고 싶다!!!고 진지하게 생각했으나 우리나라 돈으로 150만원 넘는 가격에
만지작만지작 대다가 사진만 찍고 나왔다.

이때 도쿄는 무척 따뜻했지만 서울은 막 영하 13도 이럴 때라서,
저거 입고 출근하면 얼마나 따뜻할까, 하는 생각에
발길이 떠나지가 않았다.
난 정말 저거 입고 다닐 수 있는데.....
아쉬웠다.




그리고 이제 열심히 전철을 갈아타고 D&Department로 갑시다.
아이패드로 열심히 지도 보고나서 가방에 넣는 나모키 얼른 오라고, 히얼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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