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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12 THU

b. DaiLy NotE

by 징징_ 2007. 4. 1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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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샥신이쑤셔요-
10일, 우여곡절끝에 이사완료.
아인하우스 4층에서 1층으로 짐을 내리는 동작을 수회 반복하면서,
지금 내 상태는 이사 백 번은 한 사람 처럼 욱신욱신, 온몸에 알,알,알-
찡찡 曰 "징징은 전신 무근육이로구나-"

근데 나는 반대의 생각이다. 지방층에 이렇게 알이 베길 수 있단 말야?
오히려 전신이 근육이라서 이렇게 온통 알이 베긴거 아니냔 말이다-!!!!
라고 소심하게 강력하게 외쳐봅니다아-
뭐, 운동을 하긴 해야지...라고 생각은 하고 있다.

음음, 그리고 좋다, 우리집"이 생기다니 :D
진짜 좋다-!!!


b. 잠은 나의 소중한 방어기재
나는 김진경이지만, 곧잘 잠진경으로도 불린다.
어릴때도 잠투정 한 번 없었고, 잠자리 바껴도 잘 자고, 막막 그랬다.
요새도, 힘들거나 스트레스 가득한 일이 있어 예민해진다면, 언제나 잠이 쏟아진다.
특히나 요즘은 이래저래 신경 안 쓸래야 안 쓸 수가 없는 때인지나 앉았다 하면 그냥 잔다.
어제도 잠자기 직전 찡찡한테, 전화할게" 문자보내놓고 그대로 기절 -_-
혼자서 법석 떨면서 전화할게, 전화해" 해놓고선
그대로 기절해서 코마상태에 빠지는 일이 비일비재하지만,
이젠 찡찡도 이런 날 있는 그대로 받아준다.
그냥 자면 자는가부다, 애니까 재우자... 뭐 이런 마음이겠지?
몰라 그냥 나는 자는게 좋다, 몸이 허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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