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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토요일

a. J i N J i N

by 징징_ 2011. 9. 10.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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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봉봉이와 함께 한 외출, 홍대 카페 이누-
(원래는 보통 강아지를 위한 것이었을) 동반한 반려동물을 위한 의자를 준비해 주는데,
봉봉이는 제법 편안해 했다.
함께 주신 육포도 질겅질겅 잘도 먹더라.
그래도 애기라서 아직은 바깥 외출에 호기심 20%, 겁나는 거 80%.





2.
집에 돌아오니, 큰 애랑 셋째랑 이렇게 올라 앉아 자고 있더라-
바둥이는 왠지 봉봉이 혼자 나갔다 온 것에 대해서 좀 삐진 듯?





3.
홍대 길거리를 걷다가 빗방울이 똑똑 내리는 순간!
놓치지 않고 구입한 오천원짜리 시크릿의 '별빛달빛' 귀걸이-
부들부들한 촉감의 덩실덩실 '별빛달빛' 귀걸이 참 마음에 듭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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