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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허설 촬영 완료-!

a. J i N J i N

by 징징_ 2007. 5. 7.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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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7일, 리허설 촬영-

3시부터 촬영인데, 헤어+메이크업은 11시부터 시작되어 3시간 동안 쉬지 않고 진행되었다.
도대체 뭘 이리 일찍 오라는거야!" 했었는데, 정말 꼬박 3시간 넘게 걸렸던 분장 화장-
 
제일 먼저 와주고 처음 만져보는 내 똑딱이로 사진도 열심히 찍어주고
밥 때 놓쳐서 머리가 아프면서도 끝까지 있어주었던 우리 여원이와,
여유만만 늦게 도착해서는 촬영도 늘 그렇듯 원래 뭐 그렇지"하면서 무덤덤히 마치고
그치만 웃느라 고생한 우리 찡찡과,
저 멀리 수원에서부터 피곤한 몸을 이끌고 고된 여정을 겪으면 와주신
최진실과 같은 이니셜 쓰는 우리 최대리님과,
간식거리 들고 길 잘 못 찾아 뱅글뱅글 헤매며 와서는
옥상에서 조명판도 붙잡아 준 우리 엄마-
모두모두 수고 많으셨다 정말, 감사해요-!!  (>ㅅ<)

두번은 못할 것 같았는데,
지금은 또 두번째 하면 더 잘할 것 같은,
리허설 촬영은 그렇게 무사히 마쳤고, 그리고 그 날 나는 진정 기.절.했다, 하윽-

그리고-

메신저에서 마주칠 때마다 사진 올리라고 성화에,
이제는 성화를 넘어서서 버럭버럭 화내고! 협박들을!! 해대는 통에 몇 장 올려봅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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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에요, 에헴 ㅡㅠㅡ 아이라인에 특별히 힘을 실어준 메이크업 원장님, 땡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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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이킹 징징 + 느글링 찡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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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무지 징징+찡찡답지 않은 이런 포오-즈도 시키면 다 해야한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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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런거 올려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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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징마마와 배금돌



사실, 흠흠-
둘이 나란히 서있는 컷들마다,
찡찡과 키 맞추느라고 발판 2개, 두꺼운 책 2개는 기본이었으니
레이싱걸 슈즈 신고 아둥바둥 그 높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것도 나름 일이었다.
정말이지, 나모키 이즈 베리 톨-!!!!

찡찡도 완소오디를 들고 이리저리 징징 찍느라 분주히 돌아다녔으니,
그 사진은 곧 네임오케이닷넷"에 업데이트될 예정-
그쪽으로도 구경가 주세요, 하핫-!!

이것으로 숙제 마칩니다, 제발 그만들 버럭해쥬세욧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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