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저녁
혼자 먹는 저녁. 간단하게 먹습니다. 클라라님이 주신 만두를 다섯 개 꺼내어 찝니다. 김치랑 두부가 가득 들어가서 굉장히 담백하고 개운한 맛입니다. 클라라님 어머니께서 직접 빚으신 정성가득한 만두를 먹게되어 감사할 따름이에요. 두부 위에 어린잎 채소 올리고 드레싱 뿌려서 만두랑 같이 먹습니다. 샐러드 먹고 싶어서 양상추, 양배추, 어린잎 등 채소를 이것저것 사면 꼭 다 못 먹고 물러서 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얼마전에 이마트 수퍼에 갔다가 손바닥만한게 포장해서 파는 샐러드 채소들을 보고 좋아하는 어린잎 채소로만 3개 냉콤 사와봤어요. 사진에 보이는 양이 한 팩 전부입니다. 혼자서 두부나 구운 호박, 버섯 등에 곁들여 먹기에 딱 적당한 양이에요. 한 팩에 800원으로 다량으로 사는 가격과 비교해보면 싼..
a. J i N J i N
2010. 2. 10. 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