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는,
요즘의 내 생활- 소매달기를 앞두고 한참 째려보기만 했던 블라우스 만들기 드디어 끝냈다. 미싱으로 4/5쯤, 손바느질로 1/5쯤. 처음 만든 옷이라서 자세히 보면 허접하지만 멀리서만 보면 괜찮다. 뭔가 완성하고서 느끼는 이 애증의 감정은 연님이 잘 알아줄 듯, 으하하하하하 미용실 간 지 11개월 째, 요즘 나는 그야말로 산적이다. 임꺽정 모드? 머리해야하는데 머리해야하는데, 빗질만 열심히 -_- 그리고 질끈 묶기 -_- 하지만 머리숱이 징그럽게도 많아서 매일 묶으면 그 무게에 두피가 마구 아프다. 흑! iOS4로 업그레이드 한 후 게임 어플들을 폴더 세 개에 몰아넣고 시도 때도 없이 더욱 열혈모드. 아이폰 없었음 어찌 살까 싶다;; 아침에 눈 뜨자마자 시작해서 밤에 눈 감기 전까지 내 손엔 죽어도 아이폰..
a. J i N J i N
2010. 6. 26.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