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126 SUN
a. beer 어제부터 맥주가 너무너무 땡긴다, 만- 치과에서 '절대 술은 드시면 안됩니다'라고 하니, '맥주는 술이 아니잖아, 음료수지...'라고 속으로 중얼거리면서도 극소심한 aa형인 나는 참고 또 참는다. b. 단풍 올해는 기어이 바스락바스락 단풍 한번 보고 밟아보고 그런것도 못하고 이렇게 가을이 다 가버리는구나, 내가 오늘 드디어 갖고 있는 코트 중 제일 두꺼운 코트를 꺼내 입었으니, 이제는 겨울인거다- c. 벽보고 자아비판 좀... 잘하고 살자. 요즘 왜르케 놓치고 사는게 많은건지, 답답하고 한심하고 막 그렇다. 바보지-
b. DaiLy NotE
2006. 11. 27. 0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