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종이었던 구름
지난 5월 오사카에 다녀와서 짐정리 하는 중, 선물용 및 시식용으로 사 온 히요꼬 만주를 꺼내자 작고 귀여운 구름이가 작고 귀여운 히요꼬 만주에 관심을 보인다. 저때 태어난 지 갓 2달이 안 되었던 구름이는 그때나 지금이나 먹는 것 하나는 지구에서 일등이다. 가리지 않고 멈추지 않고 지치지 않고 먹는 구름이- 단 하나 다른 것은 북실북실 보송보송한 장모종 터키쉬앙고라에서 나모키의 훌륭한 야매 미용으로 인해 매끈매끈하고 복닥복닥한 단모종 터키쉬앙고라로 변신했다는 것! 그래그래 뭐든지 많이많이 먹고 무럭무럭 털을 길러야지, 힘내야 한다, 싸랑한다 구름이-!!!
c. My BeBe
2008. 8. 27. 2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