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aka, March 2009_모스버거
아, 셋째날 아침먹은걸 깜빡했다. 지유켄 가기 전에 아침겸 간식;;으로 먹은 모스버거- 느즈막히 일어나서 지유켄만 먹고 떠날 생각이던 나모키에게 나 배고프다!!!!며 정색해서 ☞☜ 가던 길 되돌아와서 먹었다. 음, 이태원 썬더버거 비슷한 느낌이다. 패스트푸드보다는 과하지 않은 홈메이드버거의 맛이 난다. 데리버거와 칠리핫도그를 반반씩 나눠먹었다. 다른 것 보다도 주문받고 버거랑 음료챙길때마다 플루로 손을 소독하는 점원들과 몹시 심플하면서 귀여운 콜라컵이 인상깊었다. 하얀 컵에 꽂힌 하얀 빨대도 이쁘다.
f. JiNJiN TriP
2009. 4. 17.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