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식
추석연휴 마지막 날, 집에 돌아와 나모키랑 마주앉아서 컴터도 하고 뭐 그러고 있는데 나모키 : 근데 왜 이 시간만 되면 간식이 먹고 싶을까...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그치그치그치? 나도나도나도나도!!! 결국은 또 잠옷 벗어던지고 추리닝 입고 후드 뒤집어쓰고 편의점 고고했다. 가는 도중만 해도 도토루 사먹자~ 했었는데 죠 귀여운 커피우유를 보자마자 덥썩 집어오고 말았다. 보통의 커피우유보다는 조금 덜 달고 도토루 라떼보다는 조금 더 달다. 270ml로 양도 적당! 그런데 자세히 보니 연두색으로 Family Mart라고 써있다. 압, 제휴상품인건가- 패밀리마트에서만 파나보다. 매일 이용하는 지하철 7호선에는 세븐일레븐만 입점해있는데... 아쉽지만 집근처에는 거의 패밀리마트가 있으니 종종 사먹어야지. 내가..
a. J i N J i N
2009. 10. 5. 0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