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의를 앞둔 구름녀
구름아 살 좀 찌자. 아프지 말고 자꾸만 토하지도 말고. 밥 좀 많이 많이 먹고. 간식만 먹을라고 하지 말고 말이야. 응? 응? 응? 여름만 되면 기운을 잃는 구름이 때문에 정말 걱정이다. 역시 여름엔 털을 밀어주어야 하나보다. 이 사진 찍을 때도 등 쪽은 박박 민 상태인데, 그래도 이렇게 앞에서만 보면 털을 밀었는지 안 밀었는지 모르는 정도. 그치만 오늘 대작업을 마치고 난 구름이는... 구름이는... 구름이는... 영계백숙. + 털을 밀어놓으니 삐쩍 마른게 더 드러나서 안쓰럽다, 으휴 T_T
c. My BeBe
2011. 7. 5. 0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