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추천합니다! 홍대 달고나
지난 금요일, 일주일 내내 잔뜩 체한 상태였지만 그래도 금요일 밤엔 맛있는 걸 먹어줘야 한다면서 한껏 불타올라 퇴근하자마자 차를 가지고 다시 나와 홍대로 고고싱- 원랜 지난 번에 봐뒀던 [일본 카레왕의 집-파쿠모리 카레]에 가려고 했으나 금요일 저녁답게 주차장 길 근방엔 주차할 곳이 전혀 없었다. 우짜지- 차를 돌려 나오면서 전에 ㅈㅎ님과 ㅅㅎ님이 살짝 이야기해주셨던 이탈리안 식당 달고나에 가기로 했다. 강변북로에서 상수역 쪽으로 빠져나오는 그 길목에 바로 있기 때문에 카레집 가는 길에 봤더니 마침 앞에 슬쩍 주차할 곳도 있고 해서 결정. 역시 차를 갖고 나오면 어디를 가든 주차가 되느냐/마느냐가 가장 관건이다. 도착해보니 다행히도 딱 한 자리 남아있었다. 바로 문 앞이라 문이 열릴 때마다 찬바람이 휭~..
a. J i N J i N
2010. 1. 26. 1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