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얼굴의 구름
요새 키가 크려는지;; 앞다리 쭉쭉 뻗고 앉기를 즐겨하는 굴미베베 제법 또리방하고 우아하며 심지어 숨겨놓은 다리가 의외로 길다아~ 싶다! 방석 위에 널부러져있는 털뭉치 굴미베베 어느 것이 방석이고 어느 것이 고양이인가;;; 역시 굴미베베는 산발하고 퍼져있어야 제맛 (+_+)=b + 뽀나스 스토커 버젼의 굴미베베 소파에 앉아있으면 스윽- 다가와서 저렇게 소리없이 한참동안 쳐다보다가 갑자기 냥! 하고 호통치시며 폴짝 뛰어 올라와서 푹신한 내 배에다가 사정없이 꾹꾹이의 축복을 날려주신다
c. My BeBe
2010. 4. 7. 1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