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엄한 구름
2009.12.07 by 징징_
트릴로 3층 가장자리에 걸터앉아 식빵을 구우시며 온 집안을 살피시는 근엄한 구름님- 진정한 자아를 찾고 진리를 깨달으신 요즈음 지혜의 주머니인 꼬리가 더욱 커져만 간다. 부동자세로 식빵을 구우며 꼬리만 살랑~ 살랑~ 흔들어 지혜의 축복을 온 집안에 내려주신다. + 어느덧 여름 미용이발 이후 털이 많이 자랐다. 겨울을 맞아 더욱 북실북실 풍성해지는 구름이의 보드라운 천연모피.
c. My BeBe 2009. 12. 7.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