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어디로
어제 밤, 약간 맛있고 꽤 짜증나고 무척 힘들었던 회식을 마치고 업무택시를 타고 귀가(요게 그나마 쵸큼 위로가 된다. 지하철타고 와야했으면 지대 짜증났을듯;)하여 씻고 이래저래 정리 좀 하고나니 또 새벽 2시가 다 됐다. 젱장;; 요즘 매일같이 새벽 2,3시에 자는 일이 반복되면서 슬슬 체력이 한계가 느껴진다. 덕분에 오늘은 평소보다 살짝 늦게 일어나 게으름 피고 싶은 마음을 꾹 접고 허겁지겁 준비해서 나왔다. 8시 40분쯤 사무실에 도착해서 '김카피' 폴더를 열었다. 어제 회식때문에 못 다 넘기고 간 일을 마무리해서 오전 일찍 넘기기로 했다. 눈이 감기고 머리가 조여온다. 그래도 일해야지, 쩝쩝- 부지런히 달리다가 방금 전에 일단 메일로 넘겼다. 이제 숨 좀 돌려야겠어. 어제 저녁부터 지금까지 계속 달..
a. J i N J i N
2009. 5. 13.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