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야그닝 now
슬림&미니멀리즘에 대한 글을 쓰고 있는 야그닝 JiNJiN- 이것저것 자료찾다가 어쩌다 보니 직접 드립한 커피옆에 초.코.칩. 쿠.키.가 다소곳하게 놓여있는 이미지를 보았다. 순간, ⊙_⊙ !!!!! 오오, 정말이지- 미치도록 먹고 싶구나, 엄마가 만들어 주는 손바닥만한 초코칩쿠키- 엄마가 오빠랑 아빠를 피해서 마지막 남은 2,3개를 몰래 숨겨두었다가 나한테 슬쩍 찔러주는 그 초코칩쿠키가 지금 당장 먹고 싶어서 울컥한다. 오늘 하루 이래저래 간이 철렁 내려앉고 심장이 요동치고 가슴이 답답하고 그리고 일도 바쁘고 그랬는데, 초코칩쿠키 하나만 먹으면 달콤달콤 하루의 피곤이 다 녹아 없어질 것만 같다. 아무튼, i'm 야그닝 now-
a. J i N J i N
2007. 5. 17. 2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