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Noda
홍대의 카페노다. 가로수길 노다보울에 이은 두번째 가게이고 또 괜찮다는 말을 많이 들어 기대하고 갔는데- 식사메뉴가 '우리에겐' 그닥 매력이 없었고 (주부의 입장에서 스팸밥을 8,000원 주고 먹는건 어쩐지;; 내겐 허세같이 느껴진다;;;) 고심끝에 시킨 건 '우리 입맛에' 별로여서 반 이상 남기고 나왔다. 왠지 만원 초반대의 가격이 심히 비싸다고 느껴지는 기분. 다만, 여러가지 그릇이나 소품, 여백이 느껴지는 공간은 좋았다. 전체적으로 무척 사진이 잘 받는 곳. + 저 빈티지느낌 물씬나는 접시 갖고 오고 싶었음-
a. J i N J i N
2009. 5. 7. 1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