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밤 at 카페벨로주
월화수 3일 휴가를 앞둔 토요일밤- 낮에는 의자랑 테이블에 바니쉬도 칠하고 여러 가지 집안일들을 좀 해두고 저녁으로는 간만에 츄릅츄릅 김뿌라에가서 초밥을 먹고 조금 쉬러 카페 벨로주로 고고싱- 토요일 밤, 홍대에서 주차하는 건 느무 힘들구나 ㅜ_ㅜ 무선인터넷도 되고 음악도 너무 좋고 스무디도 맛있고 분위기 좋으다 +ㅅ+ 찰칵찰칵 사진도 찍고, 일기도 쓰고, 그림도 그리고- 여유로운 토요일 밤을 제대로 누린다. 카페에서 노트북하고 싶다던 나모키 소원 제대로 풀었다. 커피는 한 번 더 리필:P 마음을 울리는 음악에 푹 잠겨 12시가 되도록 나른한 이 기분을 즐긴다.
a. J i N J i N
2009. 8. 25. 0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