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미제니
오늘 친정집 방문을 앞두고 어제 오랜만에 타미와 제니를 위해 간식을 주문했다. 배변패드에 깔 기저귀랑 캔이랑 껌, 이것저것 고르면서 내가 너무 애기들 생각을 못했네 싶어서 반성반성. 둘 다 피부가 좋지 않은데 알러지 문제도 있고 하니 닭고기를 피하라는 (친애하는) EM동물병원 수의사선생님의 말씀- 아우 근데 강아지 간식에는 왜케 죄다 닭가슴살이 많은건지, 그동안 타미랑 제니가 좋아했던 간식은 죄다 주원료가 닭고기인거다. 그래서 요구르트 드롭스랑 캔도 닭고기 없는걸로 소고기, 치즈, 참치, 야채 이런걸로 고르고 육포도 닭고기를 피해서 양고기로 골랐다. 너희 이제, 양고기 육포 먹겠구나...어쩐지;; 가소롭-!!!! 멀다는 핑계로 잘 가지 못하는데도(결혼 전에 출퇴근은 어찌했나 몰라!) 언제나 미친듯이 달려..
c. My BeBe
2008. 4. 1. 17:24